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 샤오미 창업자인 레이쥔 회장은 "인공지능에 이정표가 될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레이 회장은 9일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레이 회장은 "컴퓨터와 세계 정상급 고수의 이번 대국은 승패와 관련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분이 이 대국을 보고 있나"라면서 "여러분들은 누가 이길 것으로 보는가"라고 물었고 약 1천600명이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 1시 시작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치열한 전투 바둑으로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