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자회사 아이카이스트에서 피부미용기기 개발

입력 2016-03-09 13:26


카이스트 자회사인 아이카이스트(i-KAIST)가 피부미용기기 '프라뷰(PLABEAU)'를 출시했다.

아이카이스트는 카이스트(KAIST)의 기술력과 과학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교육 컨설팅 및 IT디바이스 사업을 추진하고자 설립된 회사다. 1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 BizSpark선정 및 세계 100대기업으로 꼽혔으며 국내 독자 터치스크린 신기술 특허 9건을 등록했다.

관계자는 "프라뷰의 핵심기능으로는 피부 트러블완화와 피부보습 개선 및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완화이다"면서 "공기 중에서 발생한 바이오 플라즈마 이온이 피부모공(20~50 ㎛) 보다 아주 미세한 크기로 방출, 피부조직구조에 에너지를 전달해 세안 후 사용하면 민감성피부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피부와 친수성이 높아져 화장품의 흡수율을 증가,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며 피부각질 관리를 도와주는 등 피부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