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낭만 지수 높여주는 봄맞이 데이트룩!

입력 2016-03-09 10:38
다가오는 14일은 연인들의 화이트데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는 연인들에게 일년에 몇 없는 로맨틱한 날이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패션은 가장 큰 고민이다. 이때 커플 아이템을 매치하면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여성미 어필하기





올해 트렌드 컬러는 로즈쿼츠라고 하는 핑크 컬러다. 이 말은 핑크 컬러를 입기가 더욱 쉬워졌다는 말이다.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이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해주는 블랙 컬러의 스커트나 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핑크와 블랙 컬러의 조화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쉽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컬러 매치다. 여기에 쌀쌀한 봄바람을 대비해 화사한 컬러의 코트만 살짝 걸쳐준다면 봄맞이 데이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여자친구와 핑크 컬러 아이템 맞추기



성인남녀들에게 커플 아이템은 어쩐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특히나 화이트데이 같은 날엔 더욱 그렇다. 같은 아이템을 다른 컬러로 매치하거나 아이템 중 한 컬러를 같은 계열로 매치하면 시밀러룩이라고 하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센스있는 커플룩은 연출할 수 있다. 봄에 흔히 입게되는 셔츠나 니트를 여자친구가 선택한 핑크 컬러로 함께 연출하면 센스있는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가벼운 맥코트와 치노 팬츠만 매치해도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데이트룩이 완성된다.(사진= 온앤온,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 바바라, 올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