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들인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한 매체는 9일 "고윤이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 특수부대원으로 출연한다"면서 "고윤은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한 인연으로 '인천상륙작전'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 시킨 특수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재, 정준호, 진세연, 이범수, 추성훈,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고 현봉학 박사 역할로 출연했다.
고윤은 최근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인질범으로 출연,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