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차기작 '국수의 신' 낙점…천정명과 호흡

입력 2016-03-09 09:56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상엽이 차기작으로 '국수의 신'을 선택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수의 신'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앞서 천정명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엽은 그동안 드라마 '파랑새의 집', '사랑해서 남주나', 영화 '감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해왔다. 이어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 마동석, 전진 등이 소속된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상엽은 '국수의 신' 출연을 확정하며 순조로운 새출발을 알리게 됐다.

한편 '국수의 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의 후속작으로 4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