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입력 2016-03-09 09:36
03월 09일 생방송글로벌증시

박현식 / 외신캐스터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N머니에서는, '중국 수출이 20% 대폭 하락'했다는 내용에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국의 2월 수출'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6% 급감해, '6년 9월만에 최대 감소율'을 보였는데요. 투자자들은 '경기침체'로인해 주식과 환율시장에 높은 변동성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내용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도,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세계 증시'가 '하락'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는데요. '중국 경기침체 불안'과 '중국 상품가격 약세'가 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를 함께 제시하며 불안한 세계 증시 전망을 알렸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유럽의 '천연가스 시장'에서 '지배적 공급력'을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에 미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국은 최근 '천연가스 혁명 10주년'을 맞아 '액화천연가스인 LNG' 수출을 개시했는데요. 미국의 LNG가 목표로 하는 유럽의 천연가스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30%를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어 러시아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사상 처음으로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를 리눅스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사티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2년 전, '핵심 소프트웨어 전략'에 대해 고려해보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처음 나온 '혁신적인 조치'입니다.



CNBC에서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유럽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거나 오래 '지속'시킬 경우, 오히려 '역효과'만 안겨줄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BIS는 특히 "현재 시장에선 마이너스 금리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고, 이것이 '중앙은행 정책의 영향력'도 '약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독일의 1월 산업생산지수'가 '건설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8일 독일 경제부는,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2.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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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