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딘, '미국에서 콜렉트콜로 불려왔다'

입력 2016-03-08 22:06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딘이 위너의 역주행송 편곡을 위해 미국에서 돌아왔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21회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의 역주행송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규현의 역주행송을 담당할 프로듀서로는 돈스파이크, 위너의 프로듀서로는 딘이 나선다.

빌보드 유망주인 딘은 ‘슈가맨’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을 당시 역주행송을 담당한 것에 이어 위너의 역주행송 편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녹화 중에 MC 유재석은 “딘을 미국에서 콜렉트콜로 모셔왔다”고 언급했고, 프로듀서이자 가수로도 활동 중인 딘은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에 ‘슈가맨’에서 콜렉트콜이 와서 귀국했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 역사상 최초로 4연패에 빠진 유재석팀을 딘이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트렌디함으로 승부하는 위너와 정통 발라더의 자존심을 건 규현의 역주행송 무대는 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