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신혜성 콘서트에 등장…하트모양 응원봉 들고 '유쾌'

입력 2016-03-08 16:28


신화 김동완이 신혜성의 콘서트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신혜성은 5일 자신의 SNS에 "5회 공연 게스트로 와주신 김동완님 감사합니다. 역시 신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 모양의 응원봉을 든 김동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유쾌한 표정과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김동완, 신혜성이 속한 신화는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최장수 아이돌이다. 특히 여섯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은 잘 알려진 사실. 김동완은 데뷔 첫 장기 콘서트에 돌입한 신혜성를 응원하고자 게스트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달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SHIN HYE SUNG CONCERT <SEEKLY DELIGHT>'를 개최, 4주간 총 8회 공연을 이어나간다. 또한 그룹 신화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를 개최한다. (사진=신혜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