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송강호,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8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류준열의 차기작은 영화 '택시 운전사'로 결정됐다. 이로써 류준열은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배우 송강호,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택시 운전사'는 영화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 등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작품. 1980년대 우연히 광주에 가게 된 택시 기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각종 광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독특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를 지닌 배우인 만큼, 송강호, 유해진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류준열 주연의 영화 '글로리데이'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