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4천962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입력 2016-03-07 17:09


두산건설은 4천962억원 규모의 김해센텀두산위브제니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김해시 일원에 최고 30층 높이로 32개동, 3천43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사업입니다.

전체의 95%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됐고 오는 2019년 상반기 입주 예정입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분양결과와 무관하게 공사비를 회수할 수 있는 구조로 안정된 공사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