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중진공과 투자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3-07 14:37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IPO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미래에셋그룹은 추천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와 IPO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미래에셋그룹은 자본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현만 미래에셋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투자 전문그룹인 미래에셋과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라며, “미래에셋그룹의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국가 성장동력의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