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1일 신곡 '블랙스완' 공개…4개월 만의 컴백

입력 2016-03-07 14:02


가수 솔비가 신곡 '블랙스완'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솔비는 11일 새 싱글 '블랙스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솔비의 신곡은 지난해 11월 박표한 '오늘도 난 원더풀'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솔비의 신곡 '블랙스완'은 가수, 방송인, 화가, 작가, 보통 여자, 딸 등 다양한 자아로 살아가고 있는 솔비의 이야기를 블랙스완을 모티브로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피터팬컴플렉스의 드러머 김경인이 결성한 밴드 비비스가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이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솔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면 작품 16점, 설치 작품 1점을 선보인다.

한편 화가,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솔비는 11일 '블랙스완'을 발표하고, 같은 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M.A.P c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