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19)가 축구스타 네이마르(24, FC바르셀로나)와의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대답하기 어렵다. 미안하지만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영국 '미러'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일(현지시간) "네이마르와 클로이 모레츠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네이마르가 휴가 때 파리를 방문, 클로이 모레츠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SNS에 클로이 모레츠와 연락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네이마르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크로이 모레츠는 또 가수 에릭남에 대해 "한마디로 정말 좋은 친구"라면서 "사람 자체가 상냥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똑똑하다. 에릭남이 LA에 산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가까이 산다면 자주 볼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쉽다"라고 했다.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와의 관계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클로이 모레츠는 4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