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7일 생방송글로벌증시
박현식 / 외신캐스터
이시간 외신 헤드라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파이낸셜타이즈에서는, 미국 캔사스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우승한 '테드 크루즈'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루즈는 캔사스에서 48%의 득표율로, 23%를 얻은 트럼프를 꺽었습니다. 크루즈는 또, 메인주에서도 43%를 득표하며 승리를 얻었는데요. 크루즈와 트럼프 후보는 4개주에서 각각 2승씩 거두며,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NBC에서는 브렉시트가 유럽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볼프강 독일 재무장관은 BBC인터뷰를 통해, 독일이 브렉시트를 결정한다면, 영국 경제 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경제에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는, 러시아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려 한다는 'NATO소장'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러시아가, 앙겔라 독일 총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독일 내의 '극단주의세력 난민'을 형성하여, 독일 국가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유가상승으로 인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증시가, 대폭 상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유가상승으로 인해, 아부다비의 ADX지수는, 3.1% 상승마감하며, 올해 ADX지수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앞으로 유가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져,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마켓워치에서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하향조정' 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난 5일 개막한 중국 최대정치행사인 '양회'에서, 리커창 총리는 경제상장률 목표치를 '6.5~7%'로 제시하며, 지난해 목표치였던 7%보다 '하향조정'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쉬사오스 주임'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 경제는 절대로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고, 대량 해고도 없을 것이라 말했는데요. 또,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정당화할 수 없고, 중국은 '투자와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서비스와 내수중심'으로 전환하는 구조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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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