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새끼 고양이 갸또와 밀당을 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이 갸또를 보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갸또는 청개구리처럼 행동했다. 강호동은 갸또와 교감을 원했지만 갸또는 새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호동이 불러도 갸또는 딴청을 피웠다. 화장실을 청소할 때도 몰래 다가와 애교스러운 훼방을 놓았다. 강호동이 열심히 준비한 장난감에도 잠깐 호기심을 보였을 뿐 금세 싫증을 냈다.
갸또의 밀당에 강호동은 애간장 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갸또 너무 귀여워” “아기 같아” “강호동의 심정 나도 알 것 같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양이가 싫어하는 7가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관심, 불결한 곳, 과도한 터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소음 등으로 알려졌다. 물론 고양이마다 개인차가 있으며 자신의 고양이 성격을 파악해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JTBC 마리와 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