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TV밖으로…오프라인 상설 매장 '플러스샵' 오픈

현대홈쇼핑이 오는 11일(금) 오프라인 전용 상설관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PLUS#)'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픈합니다.

현대홈쇼핑의 첫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고객이 TV홈쇼핑의 인기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입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홈쇼핑 시장에서 신규 채널을 확보하고 그동안 고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없는 홈쇼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O2O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동대문을 시작으로 4월 오픈 예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하반기 오픈 예정인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가칭)에도 오프라인샵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는 ‘모덴’, ‘맥앤로건’ 등 현대홈쇼핑 대표 브랜드와 함께 ‘에띠케이’, ‘엘렌 트레이시’, ‘카프레라’, ‘오쿠’, ‘해피콜’, ‘자이글’ 등 50여개 브랜드의 상품이 판매됩니다.

현대홈쇼핑은 3종, 5종 등 주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의류, 화장품, 속옷, 주방용품 등은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입니다.

현대홈쇼핑은 매장 내에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샵마스터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의 관광 명소인 동대문 입지를 활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들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오픈을 맞이해 오는 11일(금)과 12일(토)에 지하1층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마술쇼와 함께, 플러스샵 매장에서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80만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가방, 25만원 상당의 골드바 5g 등을 증정하며, 100% 당첨 가능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