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인후염 투혼을 발휘했다.
김종서는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그룹 스피카의 김보아와 함께 신곡 'Home(홈)'을 열창했다. 그러나 인후염으로 인해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종서는 다소 불안정한 음정으로 지적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서는 현재 인후염으로 병원 치료 중으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종서는 목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포기하지 않는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종서는 지난달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ome(홈)'을 발표했다. 1년 5개월 만의 신곡인 'Home(홈)'은 김종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신스락 장르의 노래다.
또한 김종서는 20일 단독 콘서트 'Home'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