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1,270달러 돌파…'13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6-03-05 09:27
수정 2016-03-05 09:32
국제금값이 1270달러를 돌파하며, 이틀째 1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냈지만, 그것이 기준금리 인상을 보장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2.5달러(1%) 오른 1270.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24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9만명을 대폭 웃도는 것이며 앞선 두 달의 취업자 수 역시 3만명 상향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취업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5.35달러로 전월비 0.1%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2014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전년대비 임금 증가율 역시 2.5%에서 2.2%로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