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조이, '입뽀뽀 1초전...일촉즉발 현장'

입력 2016-03-04 19:35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의 로망을 위해 여섯 스타일의 ‘낭만성재’로 변신했다. 육성재는 상남자 벽치기까지 소화하며 ‘입뽀뽀 1초전’의 일촉즉발 상황으로 조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조이가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로 변신한 육성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 동안 끊임 없이 ‘낭만’을 외쳐왔던 조이를 위해 육성재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육성재는 조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며 공개된 사진처럼 연하남-버터남-심쿵남-예스남-순정마초남-시크릿남 등 여섯 가지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

특히 “너를 위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어”라고 큰 소리친 ‘예스남’ 육성재는 갑작스러운 조이의 요청도 흔쾌히 들어주며 조이를 감동시켰다. 이에 조이는 “다 해줄 줄은 몰랐다”며 육성재의 정성에 격한 하트를 발사했다.

여기에 육성재는 “누나 너무 예뻐”라고 연하남 코스프레까지 하며 조이의 마음에 불을 지폈고, 조이는 육성재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애교로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오글거리게(?) 만들었다고.

또한 육성재는 옷을 벗어 젖히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벽을 치며 조이를 벽으로 몰아넣는 등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상황을 연출해내며 조이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빠, 굉장히 낭만적인 사람이야”를 외친 육성재의 이벤트 현장은 오는 5일 오후 5시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격한 설렘을 안기는 원조 ‘로맨틱 연애지침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