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또 오해영'에 합류한다.
김지석의 소속사 측은 4일 복수의 매체에 "김지석이 '또 오해영'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오해영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에릭과 서현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극중 김지석은 8세 연상인 친구의 누나 박수경과 코믹 달달한 연애담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박수경 역은 배우 예지원이 맡는다.
한편 '또 오해영'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