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명곡들, 지각 변동 일으킨 까닭은 "역시 비틀즈"

입력 2016-03-04 16:52


비틀즈의 명곡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엠넷닷컴(www.mnet.com)'이 지난 달 29일부터 비틀스 음원을 서비스한 결과, 비틀스 음원이 29일 팝 일간차트를 석권했다고 지난 2일 밝혔기 때문.

팝 일간 차트는 아델의 ‘헬로(Hello)’가 무려 126일 동안 적수 없는 1위를 차지했으나 비틀스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4위로 밀려나며 팝 차트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팝 일간차트 1위는 리마스터링 앨범 ‘1’의 '렛 잇 비(Let It Be)'가 차지했으며 이어 2위는 ‘예스터데이(Yesterday)’가, 3위는 ‘헤이 주드(Hey Jude)’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렛 잇 비’는 지난해 비틀스의 멤버 폴 메카트니가 내한 공연을 했을 당시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자 관객들이 일제히 휴대폰 플래시를 키고 노래를 떼창해 폴 메카트니와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곡이다.

6위부터 8위는 각각 '러브 미 두(Love Me Do)', '아이 원트 투 홀드 유얼 핸드(I Want To Hold Your Hand)', '올 유 니드 이스 러브(All You Need Is Love)'가 차지했다. 끝으로 10위는 ‘쉬 러브스 유(She Loves You)’가 랭크됐다.

팝 일간차트를 살펴보면 이번에 공개된 17개의 비틀스 앨범 중에서도 리마스터링 앨범 ‘1’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팝 일간차트 50위권 내에 ‘1’ 앨범 수록곡 대다수가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