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극장에서 발견하시면 인사해 주세요"

입력 2016-03-04 15:45


류준열이 '섬. 사라진 사람들' 영화 개봉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입니다. 저는 비록 촬영중이라 무대인사를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조만간 극장 한 쪽에서 제 영화를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신다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포스터.

극중 류준열은 이번 영화에서 짧은 연기 분량에도 불구, 다양한 장치와 노력들로 변신을 꾀한다.

한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사건 목격 스릴러’다. 지난 3일 개봉했다.

(사진=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