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한승연(28) '100억 빌딩부자'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한 매체는 "한승연이 지난해 3월 재건축을 시작해 현재 지하 1층∼지상 5층 신축 건물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애초 작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공사기간이 늘어나면서 여름쯤 완공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부동산중개소 관계자 말을 빌려 “아직 건물이 완공되지 않아 판단하기 어렵지만 입지가 좋은데다 유명 연예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며 "완공 후엔 옛 건물가격의 두 배 가까운 선에서 매매가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승연은 2014년 7월 서울 청담동 소재 지하 1층∼지상 4층의 한 상가건물을 45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한승연 빌딩은 재건축으로 층수가 기존 건물보다 1개 층 높아졌으며, 시세는 70억원 이상 정도일 것이라고 부동산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한승연 빌딩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승연은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합격, 본인 소유 빌빙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거란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한승연 측 관계자는 “꼭 신축건물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며 "미래 일들을 생각하며 바리스타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