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꿀언니는 역시 다르다...“알고보니 헤어 사랑꾼?”

입력 2016-03-03 19:56


배우 이하늬가 자신이 그동안 모아온 스페셜한 헤어제품들을 소개, 뷰티멘토답게 다양한 제품들로 '코스메틱 덕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겟잇뷰티 2016’ 5회 ‘코덕 전성시대’편에서는 고수의 경지에 오른 대한민국 코스메틱 덕후 능력자들을 초대, 화장품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루어진 'MC들의 코덕지수 사전점검' 코너를 통해 이하늬는 다양한 기능과 제형의 헤어제품을 총 집합시킨 자신의 화장대 사진을 공개, 평소 헤어케어에 관심 많은 '헤어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MC들과 베러걸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발 뿐 아니라 두피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밝힌 이하늬는 "헤어제품용 썬블록과 세럼, 그리고 로션 모두 타입 별로 각각 사용한다"며 자신의 관리 방법을 소개하기도.

또한 “두피가 민감해졌다고 느껴질 때 두피 마사지가 큰 도움이 된다”며 자신이 마사지 하는 모습을 애교스럽게 재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이하늬는 코덕 능력자들이 발색만 보고 메이크업 브랜드를 척척 맞추고 심지어 제품의 출시 순서까지 기억하는 모습들을 보며 다소 충격 받은 듯한 표정과 귀여운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에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꿀언니는 다르네! 언니 헤어제품 공유 부탁해요~", "화장대 공개만으로 하늬 언니 코덕 인증완료! 대to the박!!" 등 이하늬가 사용하는 헤어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과 감탄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