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혜리, '딴따라' 여주인공 물망 "박보검 고사, 지성 출연 논의"

입력 2016-03-03 13:03
수정 2016-03-03 13:18


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드라마 '딴따라'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 매체에 "혜리가 '딴따라'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면서 "대본을 보고 있는 상태다. 확정된 것은 없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딴따라' 측도 "혜리에 제안만 한 상태다.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추후 출연을 놓고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딴따라'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다. 여주인공 정그린은 부모를 잃고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여인이다.

tvN '응답하라 1988'(응팔)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은 '딴따라' 출연을 고사했다 지성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