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 첫 촬영 현장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3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김범의 SBS ‘미세스캅2’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김범은 어딘가를 향해 무심한 듯 하면서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흑백 사진이 주는 분위기와 그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맞물려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컷은 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리허설 사진으로, 간담이 서늘해지는 눈빛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본 촬영을 방불케 하는 그의 진지한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해 마지 않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댄디한 헤어스타일에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입고,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는 김범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케 한다. 특히 그의 진한 눈썹과 높은 콧대, 날렵한 턱선은 섹시한 남성미를 풍기며, 외모만으로도 이미 이로준이 된 듯해 그가 ‘미세스캅2’에서 보여줄 절대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