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의 한마디, '오늘부터 습관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져?'

입력 2016-03-02 19:23



개그맨 권영찬이 2016년 신학기를 맞아 충북대학교 학부생들 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명사특강’ 외부강연의 1주차 강사로 초청 받아 43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개신중점강좌 '21세기의 삶과 미래'는 2004년부터 진행된 강좌로 매주 사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저변 확대를 위한 강좌이다.

이날 강연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에서 진행됐는데 이 날 그는 “오늘부터, 습관을 바꾸면 청년의 미래가 달라져!”, “지금, 여기부터 실천! 그게 바로 당신의 미래!” 대주제와 함께 4개의 소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가을 학기에 첫 선을 보인 그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강연으로 선정돼 이번 2016년 학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3월 2일 첫 수업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매번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강연이 끝나고 “당신들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이와 청춘이 되십시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절을 5초간 하며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힘들고 지쳐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성세대의 반성의 의미와 함께 가까운 미래에 섬김을 받을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의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