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팔당댐' 저예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디킴은 1일 공식 SNS에 직접 팔당댐에 가서 찍은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뮤비 속 에디킴은 청청 패션을 입고 팔당댐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한 몸동작을 선보였다. 촌스러운 노래방 화면의 콘셉트와 맞춤법을 무시한 자막 등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에디킴이 지난 2월 26일 발표한 '팔당댐'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에디킴은 "뮤직비디오의 예산이 5만2천 원인데 고급스럽게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같은 소속사 UV 뮤지에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의 "청청패션에 팔당댐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한다"는 조언에 에디킴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에디킴은 올해 콜라보 음원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