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콘텐츠파워지수 1위 등극...'무한도전' 제쳤다

입력 2016-03-02 12:01


'프로듀스 101'이 '무한도전'을 제치고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

2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발표한 2월 3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253.4로 1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 중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11명을 선발, 국민 걸그룹을 만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특히 시청자의 참여가 요구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직접 검색자수와 소셜 버즈량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2위에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4위는 '무한도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Mnet)

조은애기자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