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컬전쟁-신의목소리' 정규편성 확정

입력 2016-03-02 10:46


SBS 설특집이었던 파일럿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가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SBS는 "'신의 목소리'를 수요일 밤 11시대에 편성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3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강심장을 연출했던 박상혁PD가 연출하는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각양각색 매력의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프로 가수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윤도현, 박정현, 거미, 설운도, 김조한 등 국가대표급 가수들의 두뇌싸움과 눈치작전 등의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