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집안 연대보증으로 한때 파산 선고..."이미 마무리된 일"

입력 2016-03-02 09:44
수정 2016-03-02 09:45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을 신청, 지난해 3월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채권자의 동의를 얻어 파산 상태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에 "파산 선고는 작년에 다 마무리 된 일"이라며 "지금은 전혀 문제 없고,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사진=CJ E&M)

조은애기자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