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열애설 의식? "대만 걸그룹과 클럽행" 직접 인증

입력 2016-03-02 09:35


빅뱅 승리가 대만 걸그룹과 열애설에 직접 인증샷을 남겼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1일 "승리가 휴가 차 대만을 방문했다"며 "타이페이 유명 클럽에서 대만 걸그룹 트윈코 멤버 시노자키 현, 파퓰레이디 멤버 보아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걸그룹 트윈코 측은 승리와 클럽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듯 승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We having good dinner! ! In taipei thank u jason and twinko(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제이슨과 트윈코에 고맙다)"라며 직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승리와 FT아일랜드 최종훈, 대만 걸그룹 멤버들 등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지난해 가오멍위라는 중국 여성과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승리, 정준영이 대만 모델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