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주),동전두께보다 작은 세계 최소 1.8mm 베젤 비디오월 최대 규모 구축

입력 2016-03-02 08:34
수정 2016-03-02 18:12
비디오월(Videowall), 투명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 대형터치(Touch), 디지털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키오스크(KIOSK) 분야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상황실에 동전두께 보다 얇은 세계 최소 1.8mm 베젤의 비디오월을 최대 규모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2인치 TV화면의 13배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400인치보다 큰 대규모 비디오월로 55인치 5단8열의 약 2.84:1로 구성하여 IMAX 영화관의 스크린 비율 2.35:1보다 가로 폭이 넓어 영화 감상 시 영화에 대한 감흥을 폭넓게 즐길 수 있으며, 좌우 시야각이 178도로 어떤 시야각에서도 동일한 색상의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사실 비디오월에 있어 LCD의 베젤갭은 3.5mm가 최저 수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유는 LCD의 경우 전면에 LCD Glass가 있고, 뒤에 백라이트(Backlight)에 해당하는 LED가 있어서 빛을 보내주기 위한 경로를 확보하고, 고정하기 위한 기구적인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자체 발광 제품인 OLED의 경우에도 현재 1.8mm 수준의 베젤의 비디오월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어서 LCD 1.8mm 베젤은 세계 최소 수준의 베젤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금번 공급한 비디오월의 경우 비디오 신호를 IP비디오월 컨트롤러(IP Videowall Controller)와의 연동으로 시스템과 비디오월간의 거리로 인한 비디오 신호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일반 비디오 케이블로는 연결하기 어려운 거리를 연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키오스크코리아㈜는 비디오월의 경우 강남역, 삼성역, 인천공항을 비롯한 공공장소와 금번에 설치한 상황실등 비디오월 전문업체로서 다양한 형태로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로로 15m 길이로 길게 쌓아서 영상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기둥 형태의 비디오월인 "미디어폴"(Media Pole), 서보모터 컨트롤러를 직접 개발하여 상하로 움직이는 "무빙 비디오월"(Moving Videowall), 지하철 통로에 25m가 넘는 길이의 "미디어 터널" (Media Tunnel), 바닥에 화면을 디스플레이 하는 "미디어 그라운드"(Media Ground)를 구축하는등 갈수록 점증하는 비디오월에 대한 광고, 홍보, 상황실, 전시관등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여 오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금번 세계 최소베젤인 1.8mm 비디오월의 공급을 시작으로 베젤이 있어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교회"와 "상황실"에서의 비디오월 시장을 가장 주목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경우 700cd/m2의 밝기로 먼거리에서도 상황실의 상황을 잘 모니터링 할 수 있음은 물론, 뒤에 있는 사람도 충분히 볼수 있어 교회와 같은 대형 강당과 대규모 고객센터에서의 고객 시연, 광고 홍보 매체로의 공급 확대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명수 키오스크코리아㈜의 팀장은 "키오스크코리아는 옥외 매체의 대표 주자로서 옥외형 키오스크를 비롯해, 옥외에서 사용되는옥외 엘이디(LED) 전광판,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과 함께 화장실에 설치되고 있는 거울기능과 디스플레이 기능의 두가지 기능을 가진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등 옥외 매체의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위해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옥외형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담아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