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산업생산, 1.2%↓...생산·소비·투자 부진

입력 2016-03-02 08:53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1.2%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9월부터 석 달 연속 떨어지다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한 달 만에 뒷걸음질쳤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생산이 줄면서 한 달 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2.2% 증가했고 제조업 평균 가동은 1.1% 포인트 하락한 72.6%를 나타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 등에서 크게 줄어 한 달 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의 판매가 14% 가량 줄며 한 달 전보다 1.4%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투자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줄면서 한 달 전보다 6%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