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음악방송 녹화장에 팬들 몰려 ‘대세루키’ 입증

입력 2016-03-02 08:10


‘자체발광돌’ 아스트로가 게릴라 미니 팬미팅을 열고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아스트로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촬영하는 SBS MTV ‘더 쇼’ 사전녹화 현장에서 게릴라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무대를 앞둔 아스트로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게릴라 미니 팬미팅에서 아스트로는 데뷔 전부터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준 2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을 뿐만 아니라, 토크타임, 팬미팅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동안 아스트로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친근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첫인사를 건네며 서울 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팬들과 호흡을 나누며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또한, 데뷔 전 방영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뮤직 ‘OK! 준비완료’를 통해 보여준 순수한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아스트로 데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어갔다.

특히 지난달 28일 데뷔 쇼케이스 오픈 1분 만에 신청 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아스트로와 팬들에게 이번 데뷔 무대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린 시간이었을 터.

아스트로는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Spring Up’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MBC MUSIC ‘쇼! 챔피언’,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26일 KBS2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아스트로만의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콘셉트로 화려하게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 Up’은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기용배가 전체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은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에 비유한 재기 발랄한 가사와 톡톡 튀는 소년다운 발랄함을 아스트로만의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2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