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타의 진해성이 지난 29일 신구대학교에서 진행된 KBS ‘출발 드림팀2’ 녹화를 마쳤다.
이 날 진해성은 임창정의 노래를 사투리와 트로트를 함께 접목시켜 ‘또다시 사랑’을 열창하는 등 자신의 개인기를 뽐냈다. 이에 ‘출발 드림팀2’ MC 이창명은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경기 내내 진해성은 초등시절 수영과 축구를, 중고등 시절에는 유도선수로 생활하며 다져진 탄탄한 체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해성이 활약한 KBS ‘출발 드림팀2’은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김강과 진해성으로 구성된 두스타를 비롯해 히어로즈팀 윤정수, 이승윤, 양상국, 이상호, 양세찬, 로빈, 김동성, 최성조, 이윤열, 강형우, 미니언즈팀 후니용이, 크로스진, 엠티플, 투포케이, 에이션, 소년공화국, RP, 탑독, 비트윈, JJCC, 리온파이브, 옥탑방작업실, BTL, 6to8, 헤일로, 전설, 루커스, 더블에이트, 인앤추, 로미오, 캔도, 스누퍼, MAP6, APL, 크나큰 등이다.
또한, 29일(오늘)에는 두스타의 김강이 KBS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스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무명 생활로 다져진 내공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게 될 두스타(김강, 진해성)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스타(김강, 진해성)은 3월 23일 이례적으로 전현무, 이수근 2MC로 내세워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