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장을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3월 1일자에 신임 생산부문장에 김종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호 사장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제조팀장, 제조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세계 1위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삼성중공업 측은 제조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을 맡음으로써 해양 프로젝트의 수행 능력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