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중국의 증시 폭락 여파로 인해 하락 마감 했습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 0.18% 내린 1,916.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731억원 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8억원, 1,892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0.52%), 철강금속(0.66%), 기계(0.03%)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1.02%), 섬유의복(-0.69%), 종이목재(-0.02%)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51%), 현대차(0.34%), LG화학(2.21%)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한국전력(-3.14%), 삼성물산(-1.59%)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 했습니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2포인트, 0.36% 오른 651.6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각각 27억원, 96억원, 27억원 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09%), 유통(0.31%), 운송(0.79%) 등이 상승했고, 건설(-0.33%), 섬유/의류(-2.74%)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카카오(0.85%), 동서(1.37%), 컴투스(0.82%)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메디톡스(-1.04%), 바이로메드(-4.35%)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