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국수의 신' 출연? 확정 아니다"

입력 2016-02-29 15:40


배우 이제훈이 '국수의 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제훈이 KBS2 드라마 '국수의 신' 남자 주인공 역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수의 신'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며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로,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수의 신'은 복수를 위해 국수 신공을 갈고 닦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사진=CJ E&M)

조은애기자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