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원대 서울 돈암 이안아파트 495세대 공급에 대기수요 넘쳐

입력 2016-02-29 14:42


최근 전세 값 고공행진에 맞물려 그동안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과 전세 값 상승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집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중소형아파트는 전세 값 폭등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귀하신 몸’이 되었다. 최근 전국아파트 전세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이러한 전세난 속에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대우 이안 495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은 공사 지연으로 인한 추가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돈암 이안아파트의 경우 확정분양가로 공급예정이어서 추가 분담금에 대한 위험부담이 전혀 없다.

대우산업개발(주)에서 시공예정인 돈암 이안아파트는 지하4층~지상18층 총 10개동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급면적은 가장 인기있는 52㎡/59/84㎡타입 총 495세대 공급예정이다.

■ 4호선,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 더블역세권 혜택

2016년 11월 중 개통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서울시 최초 경전철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특히 국내 최초로 모든 정거장과 차량 기지를 지하화했다. 총 연장 11.4㎞에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된다.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정릉과 성신여대입구(4호선)와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2호선)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경(輕)전철’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전철쯤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크기는 서울의 여느 전철보다 작지만 주변에 미치는 영향은 전철 못지 않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크기만 작을 뿐 기능적인 면에서 전철 노선과 같은 효과를 지니기 때문에 인근 상권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75~80% 수준인 1,200만원 대/3.3㎡ 공급

돈암 이안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이다. 올 하반기 입주예정인 ‘돈암 코오롱하늘채’의 경우 시세가 1,700만원 대/3.3㎡에 형성이 되어 있고, 지난 해 525세대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한 동양파라곤의 경우 1,400만원 대/3.3㎡에 공급하여 순조롭게 조합모집을 마감하였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북부권역 여느 아파트 못지않은 저렴한 분양가와 우이~신설 경전철 개발 호재로 인해 홍보관 오픈 전부터 사전청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확정분양가로 사업 안전성이 높으며 명문 학군이 인접해있는 등 입지조건 또한 뛰어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돈암동선 지역주택조합(가칭) 돈암 이안아파트는 조합원 자격요건을 갖추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과 동호지정이 가능하다.

■ 3월11일 주택홍보관 GRAND OPEN

홍보관 방문예약을 통해 내방하는 고객 중 청약 신청 고객에 한해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담당자 동행 하에 관람 가능한 만큼 사전 담당자 지정이 필수다. 관련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는 1600-7659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