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학회 33대 회장에 박영석 교수

입력 2016-02-29 16:13


박영석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가 한국증권학회 제 40차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영석 교수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나와 미국 와튼스쿨,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재무관리 전공으로 각각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일본 릿쿄대학, 동국대학교 부교수를 거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메리츠종금증권과 롯데정보통신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한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137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술지 발간과 한국증권학회지,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매년 20여편의 연구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