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HRD센터, 2016년도 상반기 플랜트 용접 설계 교육생 모집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이 장기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한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청년 실업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15년을 기준으로 20대 신용불량자의 수가 6천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실제 청년들이 느끼는 체감 실업자 수가 5명 가운데 1명인 것으로 드러나며 ‘취업절벽’을 많은 청년층이 여실히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반증했다.
과거에는 대학 졸업만 해도 취업이 탄탄대로였던 것에 반해 지금 시대에는 고학력과 완벽한 스펙을 갖춰도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확실하고도 실질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고스펙을 가지고 있어도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취업 문턱에 많은 청ㆍ장년들은 전공 학력과 무관하지만 고수익과 정년이 보장되는 전문 기술직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문 기술직 중에서도 다른 전문직종에 비해 높은 취업률과, 고수익 보장은 물론이고 정년이 따로 없는 ‘용접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용접분야에서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사단법인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 김재무)는 용접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6년 상반기 플랜트 용접 설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와 기숙사비, 취업연계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7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커리큘럼에는 ARC, TIG, CO2, SA2, 오토캐드 등이 있다.
광양만권HRD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 지역 선택과 개인 역량에 따라 고숙련 맞춤 훈련을 실시하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교육 센터 내에 용접과 특수용접 국가자격시험장이 되고있어 교육 중 언제라도 필요에 따라 자격 시험 응시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16년도 상반기 용접설계 고숙련 인력양성과정은 만 19세에서 50세 사이 남녀 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플랜트 용접 55명과 플랜트 설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플랜트 용접 취업의 강자로 자리잡은 기숙형 무료교육 전문 광양만권HRD센터는 고용노동부 평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부분에서 2009, 2010, 2012, 2013, 2014, 2015 연속으로 A등급을 받으며 지속적인 최우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저력을 드러냈다.
광양만권HRD센터의 2016년도 상반기 취업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772-7114)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