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2016년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두 번째로 공개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디디에 두보의 브랜드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으로 ‘파리의 밤(Paris La Nuit)’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디디에 두보와 수지의 만남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는 첫 번째 광고 캠페인에 이어, 수지의 눈빛과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몽 파리 컬렉션 광고 역시 살아있는 생동감과 정적인 순간이 미묘하게 공존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디디에 두보의 2016년 SS 몽 파리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와 브라운 다이아의 앤티크 터치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가득한 파리의 밤거리를 표현했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가득한 연인들의 추억의 장소인 에뜨왈 광장은 만남의 교차점을 의미하는 X자 형태로 나타냈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