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혼식 하객 답례품으로 초콜릿을 선택해 화제다.
지난 26일 호텔신라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으로 벨기에 고디바 초콜릿 300개를 선물했다.
황정음은 평소 초콜릿을 좋아해 자주 먹는 것은 물론 피곤할 때도 당 보충을 위해 꼭 챙겨 먹는다고 알려졌다. 또 사업가이자 골프 선수이기도 한 남편 이영돈 씨 또한 거의 매일 초콜릿을 먹을 정도로 초콜릿을 즐기는 마니아이다. 운동할 때는 물론 디저트로 초콜릿을 좋아하며, 황정음과도 함께 초콜릿을 먹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이 결혼식 답례품으로 선택한 초콜릿은 고디바 웨딩 초콜릿으로 낱개 포장돼 있어 가족, 친구, 동료들과 나눠 먹기 편하고 고디바를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랩트 초콜릿(Wrapped Chocolate)이다. 고디바 랩트 초콜릿은 결혼식 답례품으로 많이 사용돼 웨딩 초콜릿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