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패방지시책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6-02-29 10:22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유도하고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2월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조사 최고등급에 이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선정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은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