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데이터 혜택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신한 T주거래 통장 / T주거래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통사와 카드사가 제휴해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는 형태의 금융 제휴 혜택은 있었지만, 이통사와 은행이 제휴해 ‘데이터 특화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텔레콤 고객은 ‘신한 T주거래 통장’을 통해 통신비를 자동이체 하면 전자금융 수수료 및 ATM 인출 수수료를 면제 받고, 가입 후 3개월 동안 고객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50%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신한 T주거래 적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더해 연 0.6%의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적금 가입 기간 동안 매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의 10%를 이자로 적립 받아 만기 후 적립한 데이터를 일정 기간 동안 분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고객의 니즈가 業의 경계를 넘어 다변화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혜택을 만들기 위해서 금융권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신한 T주거래 통장·적금’ 출시를 기념해 4월 2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 상품권, T데이터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