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의료 전문가, WHO 자문 위원 선임

입력 2016-02-29 08:43
지영미 질병관리본부 면역병리센터장이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전략 자문그룹(SAGE)의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은 서울대 의대와 영국 런던대 석박사를 졸업한 후, 1997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 재직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은 전 세계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정책을 평가하고, 세계 백신전략 등을 수립하는 기구로, 지난 1999년 설립됐습니다.

자문그룹 위원은 보건의료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