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부터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전시하고, 다음달 4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예약 판매를 통해 '갤럭시 S7·S7 엣지'를 구매하고 1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은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 신청을 통해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이나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7·S7 엣지'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전작보다 카메라 기능이 향상됐으며,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 저장 용량을 200GB까지 늘릴 수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전작보다 18% 늘어난 3,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전 전시와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