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미화 "9·11테러 때문에 임종 못지켜" 눈물 폭발

입력 2016-02-27 11:44


사람이 좋다 장미화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어머니가 9.11 테러 이후 며칠 후에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미화는 "당시 미국에 있었는데 비행기가 뜨지 않아 한국에 갈 수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