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8년 연속 현금배당...보통주 1주당 500원

입력 2016-02-26 17:43
대신증권이 18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대신증권은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2015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2우B 1주당 5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3.99%, 우선주 6.93%, 2우B 6.78%입니다.

배당금 총액은 36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7.9%입니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관리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해오고 있다"며, "향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